태양광발전소 사업 노하우 활용

[이투뉴스] 솔라브리지(대표 김태호)가 전기차 충전사업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 

솔라브리지는 재생에너지 전문 투자 플랫폼으로, 지난해 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정식 등록을 마친 후 신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솔라브리지는 성장세에 있는 전기차 충전소 관련 신규 투자 상품을 마련했다. 전기차 충전기 관련 부자재 구매를 위한 단기 금융 상품이다. 부자재 유통 이후 전기차 충전기 완제품을 납품한 대금으로 상환하는 방식이다. 

김태호 솔라브리지 대표는 “전기차 충전사업 시장을 분석하니 기존 태양광발전소의 기자재 유통 과정 유사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면서 “그간의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사업 신규 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솔라브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근 기자 geu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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