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정대공원서 성황리 열려…부천시민에 즐거움 선사

23일 오정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부천 희망울림 콘서트’에서 시민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고 있다.
23일 오정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부천 희망울림 콘서트’에서 시민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고 있다.

[이투뉴스] GS파워(대표 조효제)가 부천시주민자치회, 부천시음악협회, 오정마을자지회 등이 오정대공원에서 개최한 ‘2023 부천시민 희망울림 콘서트’를 후원, 부천시민에게 증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부천주민과 서영석 국회의원, 전영욱 GS파워 인사대외협력부문장 등 600여명이 참여해 공연을 즐겼다.

부천시 주민자치회 주도로 마을순회 방식으로 열리는 부천시민 희망울림 콘서트는 2021년 시작돼 지난 5월 상동지역 마을자치회 주도로 진달래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데 이어 다섯 번째로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국내 정상급 음악가가 출연해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앙상블 공연을 선보여 주민들의 높은 호응은 얻었다. 

GS파워 관계자는 “부천시 주민자치회와 함께 하는 희망울림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해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파워는 추석을 맞아 부천 신흥동에 사는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석물품을 지원했다. 22일 신흥동 어울마당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어르신 가정에 쌀 1포씩 모두 110포의 쌀을 전달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