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호활동으로 ESG 경영 강화할 것”
김선길 한국알박 대표·이재호 테스 대표 지목

안윤수 신성이엔지 대표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해 자세를 취하고 있다.
안윤수 신성이엔지 대표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해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투뉴스] 신성이엔지는 안윤수 대표가 ‘일회용품 ZERO(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으로,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약속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신성이엔지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친환경 사업 발굴과 온실가스 저감,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등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19년 모든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차로 전환했으며, 종이 없는 주주총회 및 재생용지 명함 제작을 통한 나무 보호, 태양광 전력 자가 소비 등을 통해 탄소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안윤수 대표는 “신성이엔지는 친환경 대표 기업으로서 지구 생태계 보전, 탄소배출 감축 등 회사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면서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다양한 환경 보호활동을 통해 ESG경영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여러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안윤수 대표는 장세준 코리아써키트 부회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선길 한국알박 대표와 이재호 테스 대표를 지목했다.

유정근 기자 geu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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