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자산운용·센트럴이엔지와 협력

(윗줄 왼쪽부터) 이주행 알파자산운용 상무, 정현 센트럴이엔지 부사장, 김지홍 아퀼라 코리아 대표와 (아랫줄 왼쪽부터)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 정재건 센트럴이엔지 대표, 알렉산더 렌즈 아퀼라 크린에너지 아퀼라 클린 에너지 APAC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윗줄 왼쪽부터) 이주행 알파자산운용 상무, 정현 센트럴이엔지 부사장, 김지홍 아퀼라 코리아 대표와 (아랫줄 왼쪽부터)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 정재건 센트럴이엔지 대표, 알렉산더 렌즈 아퀼라 크린에너지 아퀼라 클린 에너지 APAC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아퀼라 클린 에너지 APAC(Aquila Clean Energy APAC)는 국내 기업인 알파자산운용 및 프로젝트 개발사 센트럴이엔지와 국내 대규모 태양광발전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 협약은 아퀼라 클린 에너지 APAC이 지난해 9월 한국 법인을 설립한 이후 시행하는 첫번째 투자다. 아퀼라 클린 에너지 APAC는 아태지역과 유럽 전역에서 구축한 투자 및 자산운용 경험을 활용해 이번 프로젝트에 주력할 계획이다. 

알렉산더 렌즈 아퀼라 클린 에너지 APAC 대표는 “한국 정부는 청정에너지 목표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청정에너지원 비중을 수요의 20%까지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원활한 에너지전환을 위한 정부의 지원 정책이 예상되는 한국 시장에서 우리가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알렉산더 렌즈 대표는 “한국 파트너들과 더 많은 태양광, 풍력 및 에너지 저장장치 사업 개발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의 청정에너지 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아퀼라 클린 에너지 APAC은 아태지역 전역에서 태양광, 풍력, 배터리 저장장치 등의 청정에너지 프로젝트를 위한 투자자산운용, 개발, 건설 및 사업시설을 운영하는 청정에너지 플랫폼 기업이다. 

유정근 기자 geun@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