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10개 초중고에 1억9700여만원 지급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명섭)는 30일 인근 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에 방과 후 수업 활동 지원비로 모두 1억 9700여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나산초등학교, 양남초등학교를 비롯한 4개 초등학교와 양남중학교, 양북중학교 등 3개 중학교, 감포종합고등학교 등 3개 고등학교 등 모두 10개 초ㆍ중ㆍ고등학교에 방과 후 수업 활동 지원비를 제공했다.
이 때문에 경북 경주 지역 해당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은 방과 후 배드민턴, 축구, 골프, 오카리나, 밸리 댄스 등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게 됐다.
이재성 월성원자력 대외협력실장은 “방과 후 수업 활동 지원, 학자금 지원, 영어원어민 교사 수업 지원 등 월성원자력에서 시행하고 있는 숨은 인재 발굴 사업이 우수한 인재 양성과 학업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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