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협의회 '화학산업 환경안전 진단' 아카데미 개최

한국RC협의회(회장 정범식)는 오는 27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와 공동으로 '화학산업 환경안전 정책내용 및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제10회 KRCC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본 아카데미에는 산업자원부, 환경부, 노동부, 소방방재청, 기술표준원의 담당자들이 참석하며 각 석유화학업체의 환경, 안전, 보건 담당자들이 직접 정책설명을 듣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에는 '화학공장 가스안전 향상을 위한 방안', '국내외의 변화에 부합하는 화학물질 관리정책', '산업보건 향상을 위한 화학물질 관리방안' 등이 논의되며 오후에는 '기술장벽으로서의 환경안전 문제와 대응방안', '화학공장에서의 안전한 위험물 관리를 위한 제언', '생태독성 배출허용기준 도입과 추진방향' 등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 발표자로는 손병호 산업자원부 에너지안전팀 사무관, 최민지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 사무관, 김정호 노동부 산업보건환경팀 사무관을 비롯, 최미애 기술표준원 연구관, 김우민 소방방재청 소방위, 김효정 환경부 산업폐수과 사무관이 각각의 세션에 내정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