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Masters'와 '문무배드민턴 클럽' 등 휴일에도 봉사활동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의 직원 동호회가 경주 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월성 잠수회 sea master'가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무장 노명섭)는 최근 본사 직원 동호회 '월성 잠수회 Sea Masters'와 '문무배드민턴클럽'이 지역 각지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월성원전에 따르면 '월성 잠수회 Sea Masters' 14명의 회원은 경북 경주시 감포읍의 바다 목장화 사업장에서 전복과 미역의 천적인 불가사리 500kg을 제거하고 수중 오물을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문무배드민턴클럽' 회원 20여명은 경주시에 있는 아란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명을 초청해 경주 나산초등학교에서 '사랑의 배드민턴 교실'을 열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월성 잠수회 Sea Masters'의 임재형 회원은 "수중 정화홀동이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청정 동해를 만드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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