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팟라이트 조명에 서울반도체 LED 적용

할로겐 조명 대비 약 85% 전력 절감 효과


서울반도체 LED가 중국 고대미술을 밝힌다.

 

세계적인 LED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 www.acriche.co.kr)는 중국 광동성 중산시 대안미술관 전시용 스팟라이트(Spotlight) 조명에 서울반도체 'Z-Power LED P4' 시리즈가 적용됐다고 27일 밝혔다.

 

전시용 조명은 관람자에게 전시품의 색상 및 형태를 잘 표현하는 적절한 광원이 필요할 뿐만 아닌 전시품의 보존을 위한 자외선 및 열복사량을 고려해 까다롭게 선정된다.

 

기존에 사용된 할로겐 램프나 형광램프 등은 전시품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자외선 방출을 방지하는 추가 필터나 캡이 필수적이나, 자외선을 방출하지 않는 LED 조명의 경우 별도 장치가 필요 없다.

 

서울반도체는 이런 단점을 보완할 우수성을 인정받아 중국 대안미술관내 조각품과 서예액자에 사용됐던 50W 할로겐 조명 대신 서울반도체 Z-Power LED P4 시리즈가 적용됐다.

 

교체된 7.2W LED는 약 85%에 달하는 전력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조명의 선정 조건이 까다로운 미술관에 서울반도체 Z-Power LED가 선정된 것은  제품의 안정성과 기술력을 입증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Z-Power LED가 다양한 분야에 적용돼 서울반도체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대안미술관은 광동성 중산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산시의 유명한 서예가이자 조각가인 이군전(李君田)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미술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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