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드라마 '꽃남' 출연진 방일 팬미팅 행사

일본내 한류마케팅 지원 통해 해외시장 판매 강화

아시아나항공이 최근 종영한 인기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요 출연진과 SS501 등이 참석하는 방일 팬미팅 행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항공권 특가 제공을 통해 한류 붐 확산을 지원한다.

 

처음으로 해외 공식 첫 공식 팬미팅 행사를 갖는 '꽃보다 남자' 출연진은 15일 아시아나 OZ1025편(김포발 / 하네다도착)으로 출발해 16일 일본 도쿄 JCB 홀에서 개최되는 팬미팅에 참석할 여정이다.

 

이 행사에는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 구혜선, SS501, T-MAX 등 '꽃보다 남자'의 주요 출연진과 인기가수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일본내 팬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미 동남아, 중국, 일본노선에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大長今'의 이미지를 랩핑한 항공기를 투입해 한류 붐 확산에 일조했던 아시아나 항공은 이번 팬미팅 행사 역시 일본내의 한류 붐을 재확산해 우리나라 관광수입 확대와 해외마케팅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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