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신문 이투뉴스가 창간 2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한국석유품질관리원' 전 임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또한 창간 이래 에너지 전문지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기까지 열심히 뛰어온 이투뉴스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투뉴스는 그동안 에너지업계에 대한 깊은 관심과 발전을 위해 제언과 세상을 바로 보는 눈이 되고자 노력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비롯한 관리원 임직원은 이투뉴스의 이같은 노력을 깊이 신뢰하며 지난 2년간 이룬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관리원이 국내 1차 에너지 소비의 절반을 차지하는 주요 에너지원이자 우리나라 총 국세의 약 20%를 차지하는 주요 세원인 석유 품질관리와 건전한 유통관리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관리원은 석유유통의 순기능을 촉진시키고 불법유통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5월 1일부터 석유 품질과 유통관리를 전담하는 법정기관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이에 따라 관리원은 석유제품 및 LPG 품질관리를 통해 건전한 석유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석유대체연료의 안정적인 보급․확대를 위한 인프라의 구축에 최선을 다해, 국내 석유산업 발전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도모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이투뉴스의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리며, 올해도 에너지 산업동향과 신기술에 대한 정보제공의 장으로 이투뉴스가 중요한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2009.4.13
한국석유품질관리원 이사장 이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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