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2시부터 1588-8000와 인터넷 통해 접수

아시아나항공이 4월 7일 오후 2시를 기해, 내년 설연휴기간인 2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운항하는 정기편의 항공권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이날 접수 받는 정기편은 국내선 전 노선(에어부산 공동운항편 포함)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편도기준 380편(총 공급석 6만381석)이다.

 

예약은 아시아나 예약 대표전화(1588-8000)와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예약 접수는 다수의 탑승객에게 보다 많은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예약 가능한 항공편 좌석 수는 6석으로 한정된다.

 

아시아나는 명절 귀성표를 찾는 고객들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매년 설날연휴는 전년 4월 둘째 주 화요일에, 추석연휴는 전년 11월 둘째 주 화요일에 예약을 받고 있다.

 

이번 예약 접수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화예약 접수인원을 추가 배치하고, 인터넷 예약 폭주 등에 대비한 시스템 보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정기편을 예약하지 못한 귀성객들을 위해서 차후에 임시 항공편을 특별 편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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