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Power LED P7' 시리즈 세계서 경쟁력 다시 입증

"2012년 글로벌 Top 3 진입을 목표로 순항될 듯"

 

서울반도체의 세계적 기술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세계적인 LED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 www.acriche.co.kr)는 자사 LED 제품 'Z-Power LED P7 시리즈'가 독일 일렉트로닉지가 선정하는 '2009 올해의 제품상(2009 Product of Year)' 광전자(optoelectronics)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일렉트로닉지는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전역에 배포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전자전문지로, 매년 약 5500여명의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참신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 '올해의 제품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작년에도 'Flash LED'가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했다.

 

서울반도체의 'Z-Power LED P7 시리즈'는 백열전구보다 약 36% 더 밝은 LED 세계 최고 수준의 900루멘 밝기 및 와트당 90루멘의 광효율을 동시에 구현한 단일 LED 패키지다.

 

또한 360도 모든 방향으로 발광돼 빛의 손실률이 큰 형광램프나 백열램프 등과는 달리 원하는 방향에만 빛을 비출 수 있어 빛의 손실이 거의 없다.

 

P7은 이미 지난 1월 세계적인 LED 전문 매체인 'LEDs 매거진'이 선정한 '2008 LED 10대 뉴스'에서 1위로 선정돼 서울반도체의 기술력이 글로벌 LED 시장에서 독보적으로 주목 받고 있음을 이번에 또다시 입증한 셈이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서울반도체 제품의 잇따른 국내외 수상으로 2009년에는 해당 제품들이 서울반도체 매출 신장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2년 글로벌 Top 3 진입을 목표로 매출 10%의 R&D투자 원칙을 지키는 등 서울반도체 기술력 향상을 위해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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