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 위한 '잔반 줄이기'개선 운동 펼쳐

깨끗함 강조한 포스터 등 POP로 캠페인 전달

종합식품기업 ㈜아워홈(www.ourhome.co.kr 대표 박준원)이 전국 100여개의 급식업장을 중심으로 '클린&그린(Clean & Green)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클린&그린(Clean & Green)캠페인'은 지난해부터 기획한‘아워홈 환경지킴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깨끗하고(Clean), 푸르른(Green)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아워홈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것 자체가 환경 보호의 시작임을 알리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면서 조성된 기금은 다가오는 연말에 전액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다양한 POP물을 급식업장내에 설치하고 캠페인 내용을 보다 쉽게 전달해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잔반을 남기지 않은 고객에게는 귤, 사탕 등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아워홈관계자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환경 사랑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아워홈은 전국 700여개 급식업장에서 일일 80만식을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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