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와 기업 사회적 책임 활동 확대

경기 포승에 첨단기술센터 140억 투자건립

 

독일 머크사의 한국 법인인 머크 주식회사(대표이사 유르겐 쾨닉)는 18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MOU를 체결했다.

 

머크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산학간 협력의 일환으로 의과대학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하며, 향후 교육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머크의 유르겐 쾨닉 사장은 이 자리에서“연구개발분야의 장학금지원이 한국사회를 향한 머크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 머크는 머크 어드밴스드 테크놀러지스㈜를 통해 액정에 대한 연구가 시작된 지 100년이 되던 해가 2004년으로 국제 정보디스플레이 학회에서 디스플레이 기술분야의 우수논문을 시상한 ‘머크 어워드’를 제정 2006년에 이 상은 머크 젊은 과학자상으로 확대됐다”고 말했다.

머크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우수한 학생들이 장학금 지원을 받고 더 나아가 지속적인 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 초 머크는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과 첨단기술 지원 약속과 액정 연구기술과 생산력 강화 및 기술혁신을 공헌하고자 한국에 140억원을 투입 경기 포승에 첨단기술센터(Advanced Technology Center, ATC)를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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