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응급복구로 수용가 신뢰 굳혀

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는 지난 11일 전 임직원 및 지역관리소, 긴급복구협력업체와 함께 하반기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실제 굴착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오후 8시께 임진호 대표이사가 직접 상황실장에게 훈련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시작됐다.

 

훈련 시나리오는 양천구 신정4동 501-12호 하수관 교체작업을 위해 암반 파쇄작업 중 도시가스 배관(본관 200A,공급관 300A)이 파손, 다량의 가스가 누출돼 화재 및 공급중단 발생이 되는 상황이다.

 

강남도시가스는 각 반별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조치로 사고지점의 신속한 응급복구를 조기에 완료했다. 또한 공급중단세대 및 다량사용처에 대해 압력변동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모니터링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서 각 개인 및 조직을 대상으로 임무부여, 수행상태 등을 평가하는 등 긴급상황시 응급대처에 능동적으로 수행업무를 마쳤다.

 

임진호 대표는 현장강평을 통해 "긴급사고 발생 시 응급복구 자재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체계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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