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시민연대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하여 '2009 초록에너지가계부'를 제작
각 단체회원 및 신청가정을 대상으로 배포했다.


초록에너지가계부는 매일 가계부를 쓰면서 '플러그뽑기'를 확인하고, 이주의 환경실천, 에너지정보,
에너지절약 체크표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다.

 

특히 매월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상수도요금, 승용차 주유비를 가계부에 기록하면서  에너지사용량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계산할 수 있는 'CO2 발자국'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력사용량이 실제 전년동월 대비 절감율 1%당 50점이 지급되며,  모은 점수로 '100만 가구 운동 포인트몰'에서 환경상품을 구매 할 수 있다.(http://www.enet.or.kr)

 

에너지시민연대 관계자는 "초록에너지가계부는 내년 우리 경제에 작은 밀알이 될 것"이라면서 "가정에서부터 에너지 절약을 위한 가계부 쓰기는 곧 가정을 풍성하게 하는 첫걸음으로 매우 유용한 가정 필수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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