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현물가격이 5일 연속 하락했다.

  

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63.07달러로 전날보다 0.54달러 내렸다.

  

이로써 두바이유 현물가는 거래일 기준으로 5일 연속 하락, 전주말에 비해 3.21달러가 떨어졌다.

  

브렌트유 현물가격도 배럴당 63.85달러로 전날보다 0.55달러가 내렸고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배럴당 66.20달러로 1.17달러나 떨어졌다.

  

석유공사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미국 휘발유 재고와 중간유분 재고가 각각 70만 배럴과 310만 배럴씩 증가했다고 발표한 영향이 국제유가 하락세를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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