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오페레타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김대진의 협연

한국도요타자동차(대표이사 치기라 타이조)는 1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빈 오페레타 오케스트라를 초청 제 9회 ‘2008 도요타 클래식’을 개최한다.


도요타 클래식은 세계 각국의 유명 연주 단체를 초청 아시아를 순회하는 클래식 콘서트 투어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지그프리드 안드라쉑의 지휘로 세계적인 명성의 빈 오페레타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김대진, 미하엘 루트너와 소프라노 이자벨라 라부다 등이 협연자로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드라마와 로맨스가 살아 있는 세계적인 명곡의 경험’이라는 테마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레하르의 ‘오페레타 메리 위도우 메들리’와 같은 빈 황금기 시대 오페레타 작품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지난 2000년부터 실시해 온 도요타 클래식은 티켓 판매 수익금을 매년 렉서스 병원 자선 콘서트에 전액 사용해 왔고 올해도 어김없이 병원을 기존의 7개에서 9개로 늘려 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많은 위안과 사랑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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