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4개 과제 선정

중소기업청은 혁신형 중소기업을  육성키  위한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의 일반과제 부문 지원대상으로 1295개 과제를  선정하고 모두 900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중기청은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이번 지원 예산의 52.5%를 지방소재 중소기업에 배정했으며 과제 신청시 기술혁신성 평가를 의무화해 일반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을 통해 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기술혁신개발사업은 중소기업에 기술 개발 비용의 75%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유롭게 응모 과제를 정하는 '일반과제'(최고  1억원)  부문과 정부  공모  과제를 지원하는 '전략과제'(최고 3억원)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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