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건전한 놀이문화 육성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전영욱 GS파워 상무 등이 길거리 농구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과 학교폭력예방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학영 국회의원,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전영욱 GS파워 상무 등이 길거리 농구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과 학교폭력예방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투뉴스] GS파워(대표 조효제)가 17일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제2회 ‘3대 3 길거리 농구대회’를 열어 청소년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지원했다.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는 건전한 놀이문화 육성과 외부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는 150여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날 대회에선 경기도 관내에서 출전한 중등부 16팀, 고등부 8팀 등 모두 20팀이 참가해 50 경기가 진행되는 등 열띤 경쟁을 펼쳤다.

군포시가야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와 스마트폰에 빠진 청소년들이 농구경기를 통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을 배려하는 GS파워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GS파워는 14일 부천 신중동복지관에서 저소득 가정의 맞춤형 소원성취 프로젝트인 ‘G니에게 So원을’ 행사를 열어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자전거, 냉장고, 세탁기, 침대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선물을 전달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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