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연장체결

[이투뉴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과 최근 본사에서 'Sh해양플라스틱Zero! 예적금 기금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2025년까지 연장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정부 해양플라스틱폐기물 제로화 동참 ▶해양환경 보호활동 및 사업지원 기금출연 ▶해양플라스틱 저감 홍보 등이다. 

양측은 2020년 협약을 체결한 이후 반려해변 운영 매뉴얼과 교육영상 제작 등 해양환경 보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로프를 안전모‧안전장갑로 새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기준 공단 이사장은 "수협은행과 함께하는 해양환경 보전활동이 2025년까지 연장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해양환경 보전기금을 활용해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ESG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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