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자원공사, 8월 에코스쿨 운영

한국환경자원공사(사장 고재영)는 학생들의 방학기간 동안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환경체험교실 '에코스쿨'(Eco-School)을 개최한다. 자원순환테마전시관에서 열리는 에코스쿨은 전문강사로부터 폐품을 활용한 재활용공예품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자원순환테마전시관과 마포자원회수시설 등 기초 환경시설을 견학한다. 또 수질측정실험 및 분리배출 등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에코스쿨은 초등학생·학부형이 함께 참여하는 학생반과 유치원·초등학교 교사 대상의 연수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학생반은 8월7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10회, 연수반은 8월17~18일동안 1회 열린다. 참가비를 포함한 모든 비용이 무료이고 성인 대상 수업의 경우, 환경단체  소속 전문가들의 환경특강과 환경영화 감상 프로그램까지 있어 알찬 교츅이 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회 교육정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제한되며  참가 희망자는 행사기간 중 1회를 선택해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학생반은 초등학생·학부형의 개별 신청, 연수반은 유치원·초등학교 교사의 개별 및 단체 신청이 가능하다. 사진은 지난 에코스쿨에 참가한 학생들이 서울시 모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문의: 자원순환테마전시관 (전화) 02-302-0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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