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청렴경영 실현을 위한 우수 활동 및 작품 선정

▲에너지공단 반부패·청렴활동 우수부서로 선정된 부서장들이 수상 후 포즈를 취했다. 사진 왼쪽부터 류지현 제주지역본부장, 김진수 서울지역본부장, 임상경 상임감사, 김성훈 신재생에너지정책실장, 한종현 혁신인재육성실 팀장.
▲에너지공단 반부패·청렴활동 우수부서로 선정된 부서장들이 수상 후 포즈를 취했다. 사진 왼쪽부터 류지현 제주지역본부장, 김진수 서울지역본부장, 임상경 상임감사, 김성훈 신재생에너지정책실장, 한종현 혁신인재육성실 팀장.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임상경 상임감사는 11일 공단 본부 홍보관에서 ‘2019년 반부패·청렴 우수 부서 및 우수 콘텐츠’ 시상식을 가졌다.

‘KEA 시민참여 반부패·청렴 콘텐츠 공모전’은 에너지공단의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일반인과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아이디어 14건, 포스터 6건, 수기 1건 및 표어·슬로건 343건 등 모두 364건의 콘텐츠가 접수됐다.

공단 청렴메신저와 반부패·청렴 분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옴부즈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아이디어 3건 ▶포스터 4건 ▶수기 1건 및 ▶표어·슬로건 6건 등 모두 14건을 포상대상으로 각각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평가점수에 따라 최우수, 우수로 나누어 포상하고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아이디어부문은 열사용기자재검사 사후관리 프로세스 개선, 포스터부문은 부패멀티탭, 표어·슬로건부문 ‘Today 청렴실천! Tomorrow 국민행복!’이 최우수 콘텐츠로 뽑혔다.

이어 에너지공단 반부패·청렴 우수 부서와 직원에 대한 포상도 같이 진행됐다. 공단은 청렴분야 내부 경영평가와 청렴행정·청렴경영에 대한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부서와 직원들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혁신인재육성실과 서울지역본부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신재생에너지정책실과 제주지역본부가 수상했다. 공단의 청렴행정·청렴경영 실현을 위해 부패취약 분야를 개선하거나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청렴도를 향상시킨 활동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임상경 감사는 수상부서에 대한 축하인사와 더불어 “에너지공단의 청렴도 향상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모든 공단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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