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요인은 향후 조정시 반영

이달부터 4월말까지 적용되는 지역난방공사(사장 김영남)의 열요금이 동결된다.

 

공사는 1일 "최근 연료비 상승으로 약 1%의 요금 인상요인이 발생했으나 사용자와 공공 물가안정을 고려해 동결을 결정했으며, 인상요인은 향후 열요금 조정시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택용 온수는 m2당 49.2원의 기본료에 Mcal당 58.70원(동절기)의 사용료가 유지된다.

 

공사는 국제유가와 환율 변동분을 고려해 매년 2, 5, 8, 11월에 열요금을 조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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