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수요창출에 더욱 신경써야 할 것”

유수륜 홍천가스상사 대표가 한국LP가스공업협회 신임회장으로 선임됐다.

LP가스공업협회는 29일 “남석우 전 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유수륜 대표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유수륜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프로판과 부탄가스 시장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LPG 신차 생산 유도와 경차의 LPG 사용 등 저변확대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회장은 아울러 “지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방 신규회원사와의 유대감을 증진하여 협회의 역량을 더욱 더 키워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회장은 홍천·춘천·속초·강릉 등 4개 도시에 8개의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협회 강원지회장 및 자문위원, 프로판 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겸하고 있다.

유회장의 임기는 전임회장의 잔여임기인 2008년 2월까지다.


◆ 유수륜 한국LP가스공업협회 회장 약력

1943년 강원도 횡성 출생
선린상업고등학교 졸업
現 한국LP가스공업협회 강원지회장 
現 한국LP가스공업협회 자문위원

現 한국LP가스공업협회 프로판발전특위 위원장

現 사회복지법인 계명복지재단이사

現 법무부 보호관찰 강원연합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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