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사 수변공원, 땅끝마을 등 주요명소 순례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오재식)가 영광군의 후원아래 오는 28~30일까지 원전부근 낙월면 거주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남도답사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영광원전은 22일 "미래의 꿈나무인 낙도 청소년들이 사회의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며 "24명의 낙도 학생들이 사흘간 불갑사 수변공원, 전남도청, 땅끝마을, 강진 다산초당, 보성 녹차밭, 화순 운주사 등의 주요명소를 둘러보게 된다"고 밝혔다.   

 

영광원전은 지난 5월에도 영광군내 소년소녀가장 25명을 초청해 청와대, 국립중앙박물관, 국회의사당 등을 순회하는 서울 나들이 행사를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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