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영광원자력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34일간의 제4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2007년 7월 19일 20시 54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영광원자력 6호기는 445일간의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을 기록하고 지난달 16일부터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었다.

영광원자력 6호기는 정비기간 중에 연료 교체와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다.


그 결과 관련 법령에 따른 검사를 통해 모든 설비의 성능과 운영이 관련 기술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고 한수원은 전했다.


영광 6호기는 출력증발과정을 거쳐 오는 23일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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