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 국유림 및 휴양시설 관리에 적극 참여

도시가스 공급업체 삼천리가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산림보호 및 관리활동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삼천리와 산림청은 18일 서울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인천 청학동 청량산 국유림 20ha를 ‘국민의 숲’으로 지정하고 향후 5년간 산림 및 휴양시설 관리 등 숲을 가꾸기 위한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안민호 삼천리 인천지역본부장은 “청정에너지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삼천리의 특성상 환경보호에 기업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국민의 숲’ 협약을 기반으로 산림보호와 자연휴양지 확대를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천리는 지난해부터 청량산 등산로 보수, 나무 가꾸기, 편의시설 증·개축, 친환경 화장실 기증 등 대대적인 ‘클린데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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