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O, 설계용역 등 대외사업부문 호조 영향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올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3억원이 증가한 584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가스기술공사는 16일 제109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2006년도 상반기 결산안을 상정했다.

공사는 국내 ESCO사업의 수주 증가, 설계용역사업 증가, 포스코 광양기지 정비사업 등 대외사업부문의 호조와 원가율 감소로 인해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상반기 결산안과 아울러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등을 상정해 모두 원안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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