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보급률 81.8%로 상승

대전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 말까지 135억원을 들여 2만3188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시는 전체 도시가스 공급량의 2.3%인 7500가구를 그동안 수익성이 낮아 도시가스 보급에서 소외돼 온 단독주택(사업비 77억원)에 배정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시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시가스 공급을 늘리게 됐다"며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시내 전체 도시가스 보급률은 현재 79.3%에서 81.8%로 2.5% 포인트 상승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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