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 도시가스사 분담

도시가스업계가 저소득층 에너지 복지지원을 위해 60억원을 기부키로 했다.


도시가스협회는 지난달 28일 정기총회에서 한국에너지재단에 총 6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상대적으로 충분한 에너지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대해 에너지 공급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취지라는 게 협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따라서 협회는 전국 33개 도시가스사가 협회비 분담비율로 부담해 기부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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