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대 대상, 17일부터 무상으로

르노삼성자동차(주)가 SM3 승용차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르노삼성측은 SM3 승용차 총 1920대에 제작결함이 발생하여 해당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리콜을 실시하게 된 사유는 자동차 앞부분의 엔진실 덮개(bonet)를 닫았을 때 고정해 주는 장치가 용접 불량으로 닫음(Lock) 기능이 저하할 수 있는 결함이다.

 

시정대상은 2006년 5월15일부터 6월9일까지 생산된 SM3 승용차 총 1920대로서 오는 17일부터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 및 협력정비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리콜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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