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대구지사에서 정제작업…10월부터 본격가동

대구시 위생매립장이 가스연료 생산시설로 변신, 오는 10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에너지환경(주)이 230억원을 들여 지난해 5월 착공한 달성군 다사읍 소재 서재위생매립장의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이 최근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이 지역 매립가스는 이번에 매설된 7.8km의 가스관을 통해 위생매립장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로 공급과 정제시설을 거쳐 연료로 사용된다.

한난 대구지사는 현재 시운전을 통해 성능테스트 및 매립가스 안정화 등을 점검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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