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가스공사·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공동

▲ 세미나에서 김형석 가스안전공사 시험검사처장이 중소기업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지난 17일, 18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한국가스공사 및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공동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수출지원과 동반성장 협력을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가스용품 제조기업과 가스자동차부품 제조사, 가스공사 중소협력사 등 국내 가스관련 제조사 50여곳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세미나 강의 지원을 위해 북미 가스제품 인증기관인 CSA, 유럽 가스제품 인증기관인 SZU, 유럽 자동차부품 인증기관인 TUV Nord가 참여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위한 관련정보를 제조사에 제공했다.

특히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들이 자국시장 보호를 위해 기술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유럽 가스용품 위험성평가기술 ▶유럽 PED/TPED인증 ▶수소자동차 GTR규정 등을 소개했다.

이 같은 해외기술장벽에 대응한 기술·시장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수출제품 개발과 해외인증 획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앞으로도 수출제품 개발과 해외인증 획득을 지원함으로써 가스관련 중소기업의 성장과 가스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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