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소방센터 합동, 지진에 따른 사옥 화재 대처

▲ 가스기술공사 직원들이 화재로 인한 질식환자에 대해 심폐소생술을 펼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17일) 대전 본사 사옥에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공사 임직원 150 명이 참석했으며, 전민119소방센터와 합동으로 ‘지진 발생으로 인한 사옥 화재’라는 가상의 재난상황을 설정해 훈련을 벌였다.

공사는 이날 지진 발생에 따른 안전 행동요령 연습, 화재 발생에 따른 대피소 대피, 자체 소방대원의 옥내 소화용수를 이용한 초기화재 진압, 전민119소방센터 합동 화재 진압, 화재 질식환자 심폐소생술 및 자동 심장충격기 처치 등 재난상황에 대비한 다양한 훈련을 진행했다.

고영태 사장은 “지진과 화재의 동시 발생이라는 복합적인 가상의 재난 상황 속에서도 훈련 참가자 모두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해 이번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며 “공사는 국가 가스 설비와 배관망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항시 견지하고 안전한국을 만드는 데 일조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강평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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