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FS 및 FS-PRO서비스 할인가로 제공

[이투뉴스]태양광 금융전문기업 솔라커넥트는 최근 사업성 검토프로그램 FS 및 FS-PRO서비스를 이용한 태양광 사업부지 검토건수가 1000여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검토 부지는 8780만㎡(약2655만평)으로 여의도의 30배, 서울시 면적의 약 7%규모에 달한다. 

이중 수익성이 나오는 부지는 1040만㎡(약313만평), 전체 설비용량은 364MW이다. 솔라커넥트가 작년 7월 출시한 사업 타당성 검토서비스는 지형과 주변 환경을 종합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허가 가능 여부, 계통연계 용량과 예상 사업비, 수익성·발전량 등 사업성 전체를 검토하는 온라인 서비스다. 

출시 6개월 만에 약 600건 이상, 200MW규모 사업검토를 진행했다. 올해 4월에는 시공사 및 기업 고객을 위한 ‘FS-PRO’서비스도 출시했다. 

한달만에 337건의 부지 의뢰 건수를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자산 운용사와 증권사들이 가입해 정기 이용중이다. 내달까지 가입고객에 FS서비스 1건당 30만원을 9만9000원으로, FS-PRO는 월 사용료 100만원에 무제한 검토 등 할인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영호 솔라커넥트 대표는 “적합한 부지를 선정하는 것은 태양광 사업의 시작이자 가장 중요한 일이다. 소위 되는 땅과 안 되는 땅을 빠르게 구분해야 불필요한 인력과 자원 낭비를 막을 수 있다"며 "중소규모 시공사에서 담당자가 하루에 2~3건을 제대로 검토키 어려운 상황에서 FS, FS-PRO 서비스를 활용하면 저렴하고 단기간내 정확한 정보 파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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