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회 자발적 참여로 사내 나눔문화 조성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15일 헌 옷 500여점을 모아 인천영유아통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옷 나눔 행사는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는 의류들을 모아 관내 취약시설에 기부하고, 이를 기부 받은 시설은 옷을 재사용하거나 벼룩시장에 판매해 재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한 사회공헌활동이다.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2016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사랑의 옷 나눔 행사를 진행해 자발적인 나눔문화를 사내에 정착시키고 있다.

이날 사랑의 옷 나눔 행사에 참여한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직원은 “나에게 필요하지 않는 물건이 재활용돼 친환경적일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어 기쁜 마음으로 매년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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