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정보와 비평으로 많은 독자가 애독

▲ 온기운 집단에너지연구회 회장

이투뉴스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에너지와 환경(Energy & Environment)이라는 두 가지 이(E)를 중점적으로 취급해온 이투뉴스(E2NEWS)는 온·오프라인 경제 신문으로서 2007년 창간 이후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대응, 에너지믹스 등에 대해 중점 보도하는 국내 주요 미디어로 부상했습니다.

이투뉴스는 다른 에너지·환경 전문매체들보다 더 깊이 있고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는 기사를 제공해 일반 독자는 물론 정부 및 공기업, 지방자치단체, 산업계, 학계, 각종 협회 및 시민단체 등에서 애독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수입금액의 3분의 1 가량이 에너지이며, 에너지 자립도가 원자력을 포함해도 10%대 초반 밖에 되지 않습니다. 특히 에너지 다소비 국가로서 온실가스,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는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투뉴스는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과 환경친화적인 전기 및 열 공급 수단으로서 탁월한 장점을 갖고 있는 집단에너지에 대해서도 심층적인 보도를 해 왔으며, 집단에너지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데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해 왔습니다.

앞으로 에너지 공급에 있어서 환경문제가 더욱 중요해지고, 송전망 확충 한계 등으로 분산형 전원이 더욱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투뉴스가 집단에너지에 대해서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좋은 기사를 많이 써주시길 기대합니다.

아무쪼록 이투뉴스가 대한민국에서 에너지 환경 문제에 관해 정론을 펼치는 미디어로서 앞장서 나가길 기원합니다.

집단에너지연구회 회장 온기운(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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