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와 합동 화재 진압훈련…10일에는 홍보활동 전개

▲ 9일 분당발전본부에서 실시된 안전한국훈련에서 분당소방서 관계자들이 발전설비 화재진압 훈련을 갖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김학빈)는 지난 9일 성남시 분당구 열병합발전소에서 분당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분당지역 일대에 리히터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해 화재 등 복합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태세와 화재 확산으로 인한 발전설비 정지 시 대응능력을 함양하기 진행됐다. 

분당소방서와 핫라인을 통한 정보공유 및 상황전파로 합동 화재 진압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에서 분당발전본부는 본사 및 협력사 전 직원이 실전처럼 임시대피장소로 대피해 응급환자 발생과 스팀터빈설비 정지 등의 복합재난상황 대처 능력을 제고했다.

아울러 이튿날인 10일에는 분당구 율동공원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진대비 대국민 행동요령과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홍보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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