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에너지기술인協과 동반녹색성장사업MOU

▲ 서광준 에너지공단 인천본부장(사진 앞줄 왼쪽 네번째), 강희수 에너지기술인협회장(사진 앞줄 왼쪽 다섯번째), sk인천석유화학 등 관계자들이 대‧중소기업 동반녹색성장사업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서광준), SK인천석유화학(대표 최남규),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회장 강희수)는 10일 인천 서구 SK인천석유화학 대회의장에서 대‧중소기업 동반녹색성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중소기업 동반녹색성장사업에는 SK인천석유화학, 에너지기술인협회, 공단 인천본부가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에너지절감방법을 찾기 쉽지 않은 중소기업에 대기업이 가진 에너지효율향상 기술·노하우 등을 전수받고, 에너지컨설팅도 추진한다. 사업성과는 인천지역 우수사례로 활용할 예정이다.

올해는 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5∼7월내 참여의사를 밝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적합한 업체를 선정해 7∼10월중 에너지컨설팅을 시행케 된다. 참여희망 중소기업은 공단 인천지역본부(032-432-7031~2)와 상담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광준 본부장은 “이번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사업 협약식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 대상기업을 확대해 인천지역 대‧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공단, 에너지기술인협회, SK인천석유화학는 향후 중소기업 에너지절약교육, 에너지컨설팅, 설비자금지원 등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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