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지원센터에서 근무할 서울형 뉴딜일자리 20명 모집

[이투뉴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가 올해 3월 출범한 태양광지원센터에서 근무할 태양광 컨설턴트 20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공공 서비스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서울 시민을 위한 공공 서비스를 일자리로 발전시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직무교육 등을 통해 사업종료 후 민간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개념의 공공 일자리다.

서울에너지공사가 이번에 채용하는 분야는 운영관리를 비롯해 홍보·교육, 기술행정 등 모두 20명이다. 채용된 인력은 ‘2022 태양의 도시, 서울’ 종합계획을 수행할 서울에너지공사 태양광지원센터(서울시내 5권역 사무소)에서 근무하게 되며, 태양광 홍보 및 컨설팅·교육, 태양광 설치 및 운영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10일부터 16일 18시까지 서울에너지공사 시민햇빛부(서울시 양천구 목동서로 20)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채용정보는 서울에너지공사 홈페이지(http://www.i-se.co.kr)와 클린아이 홈페이지(http://www.cleaneye.go.kr) 등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이번에 채용하는 태양광 컨설턴트는 태양의 도시, 서울 사업을 수행할 전문인력으로, 향후 서울시 전역에서 에너지전환을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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