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특성 따른 영농형·염전 수중 태양광 추진

▲ 김형진 녹색에너지연구원장

[이투뉴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나라 에너지업계의 위상을 제고하고 각종 현안에 신속한 보도를 해온 이투뉴스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문재인 정부에선 탈원전 및 친환경에너지정책, 재생에너지3020이행계획 등 다양한 에너지 관련 정책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추고 신재생에너지 전문연구원으로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녹색에너지연구원도 올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연구원은‘주민이 필요로 하는 연구기관’이 되기 위해 생활 속에 보탬이 되는 연구 및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전국 최고 일사량과 농도를 보유하고 있는 전라남도의 특성에 맞춰, 주민이 직접 발전소 주체가 되고, 기존 발전소와 달리 농업을 경작하면서 태양광발전도 병행할 수 있는 ‘영농태양광 이모작발전시스템’과 염전 바닥에 태양광 방수 모듈을 설치해 소금 생산과 발전을 동시에 하는‘염전 수중 태양광발전시스템’, 공공시설에 에너지설비의 설치로 비용절감을 추구하는‘에너지 융·복합사업’등 많은 주민이 친환경에너지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올 한해 쉼 없이 달려갈 것입니다.

이투뉴스도 지난 11년 간 정론직필의 역할을 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 에너지산업을 대변하는 빛과 소금 역할을 하는 언론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녹색에너지연구원도 신재생에너지 전문연구기관의 긍지를 가지고, 에너지 신산업 발전과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앞장서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투뉴스의 창간 1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김형진 녹색에너지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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