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LNG생산기지 견학 등 소통·어울림의 장 열어

▲ 가스과학관을 견학한 다문화가족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임춘호)는 19일 진주 YWCA 및 도시가스공급사인 지에스이와 공동으로 ‘진주 다문화가정 한국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청정에너지인 천연가스의 중요성과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중국·베트남·캄보디아 등 다문화가족 75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통영 LNG 생산기지 가스과학관과 생산설비를 견학하고, 거제도·장사도 일원에서 가진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소통과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다.

임춘호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이 특히 많은 부산·경남권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