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지사장 손을식)는 17일 진주시 문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LPG차량 점검과 함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공사는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장애인 LPG차량을 대상으로 가스누출 여부를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차량은 현장에서 곧바로 조치했다. 아울러 현장 조치가 불가능한 사항은 LPG자동차전문정비업소에서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점검 후에는 선풍기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자율가스안전 등을 계도하는 활동을 펼쳤다.

손을식 지사장은 “올해로 11년째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 및 교류활동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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