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북북부지사, 상반기 가스사고 예방협의회 개최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양윤영)는 12일 지사 회의실에서 관내 10개 시·군 가스판매 협회장 및 가스안전보안관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가스사고 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서민층 시설개선 사업 및 타이머 콕 보급사업 추진방향, 공급시설 안전점검 강화 및 이사철 가스사고 예방 특별대책, 불법행위 단속 등 현안을 논의했다. 또 산간지역 등 원거리 지역의 가스안전 확보 및 긴급민원 고충처리를 위해 운영 중인 가스안전보안관 역할에 대해 교육하고, 보안관우수사례도 공유했다.

양윤영 지사장은 "경북북부 관내에는 LPG를 사용하는 시설이 많은 만큼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시설 및 공급자의 철저한 안전관리 강화 및 상호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