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병덕)는 11일 제주도 재난관리정책 비전인 ‘안전·안심·편안[3安] 제주’ 실현과 민·관·산 유기적 협조체계를 통한 가스안전문화 정착·확산 및 가스사고 감소 등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가스안전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최근 5년간 제주지역 가스사고 분석을 통한 분야별 안전관리 현황 및 현장실태를 공유했다. 또한 비상 시 골든타임 대응방안, 민·관 합동 LPG사용시설 상설점검반 운영, 가스시설 검사품질 확보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김병덕 제주지역본부장은 “상대적으로 가스안전에 취약한 LPG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제주 지역의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사 및 지자체, 가스협회, 사업자 간 긴밀한 협조 및 소통채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 가스안전 자문위원회는 공사, 제주지역 지자체 가스담당 공무원 및 제주 가스판매협동조합, 한국LPG산업협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제주지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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