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알핀LED사와 300만달러 수출MOU

[이투뉴스] LED조명기업 아이스파이프가 내달까지 40만 달러 규모 제품을 수출하는 등 남아메리카 LED조명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아이스파이프는 지난해 11월 멕시코 LED사와 남아메리카지역 판매독점권 계약을 체결, 300만달러 규모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역영업파트너로서 지난해 80만달러 규모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첫 주문은 40만달러 수준이다. 수출품목은 CH모델과 벌브 신제품(OB150, OB230) 등으로 UL 및 DLC인증을 획득했다. 수출품목은 내달까지 최종 선적될 예정이다.

특히 아이스파이프는 수출품목 중 LED투광등 CH2000모델이 FDP히트파이트 방열기술을 적용, 알루미늄 히트싱크 적용 제품보다 가볍고 뛰어난 열방출 효과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설치가 용이해 공장 및 창고용 조명으로 해외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배현수 아이스파이프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이번 멕시코 300만달러 MOU체결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세계적인 LED조명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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