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9일 현안부서 위주로 처‧실장급 보직이동 인사를 단행했다. 본격적 인사‧조직 재편을 앞두고 정지작업 차원이다.

정 사장은 우선 대외협력 창구인 홍보실장에 김형일 해외사업본부 해외수력실장을 임명하고, 윤상조 조직개발팀장(실장)을 지역상생협력처장으로 배치했다.

또 한장희 지역상생협력처장을 인사처장으로, 박상형 한울원자력본부 천지원전건설준비실장을 노무처장으로, 천용호 설비개선실장을 정비처장을 각각 이동발령했다.

이들 인사 이동에 따른 공석은 각 부서 부장급이 직무대행 한다. (설비개선실장 배수환, 건설처장 황기호, 해외수력실장 정병수, 한울원자력본부 천지원전건설준비실장 신승준)

한편 정례 보직변경 인사는 승격심사 후 진행될 예정이지만,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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