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재활원에 옥상녹화·창호개선 등 녹색에너지사업 마무리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식목일을 맞아 소망재활원(성남시 중증장애인 재활시설)에 소망나무를 심으며 옥상과 벽면녹화, 원예치료 공간조성 및 창호개선 등의 녹색에너지 사업을 마무리 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난방공사와 한국에너지재단이 지난해 말 시작한 제1호 녹색에너지사업으로 소망재활원의 옥상(약 165㎡)과 병동을 녹색공간으로 조성하고, 이중창 설치로 에너지효율을 개선했다.

공사는 이러한 사업 외에도 재활시설을 찾아 매월 급식봉사와 환경미화 등 임직원의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세상을 바꾸는 친환경 에너지리더로서, 사회적 취약계층과의 다양한 녹색에너지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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