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안전관리위원회 개최…가스누출 대응매뉴얼 등 논의

▲ 안전관리위원회 위원들이 안전관리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최근 대구 본사에서 재난안전관리 수준 제고 및 안전 분야 신기술·제도 트렌드 공유를 위한 안전관리위윈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정부 국정과제인 에너지공급 시설의 안전관리 강화 및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에 따른 안전한 근로·생활환경 유지 의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학계, NGO 등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무사고 달성을 위한 안전관리 개선 추진 방향,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현황 및 가스누출 관련 대응매뉴얼 제정 내용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 안전 관련 정부 정책 동향과 공사의 향후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가스공사는 매분기마다 내·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해 공공발주기관 평균 재해율 대비 최저수준 달성 및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정안전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